[보험 Q&A] 물설사멈추는법

3월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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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설사멈추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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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물설사가 안 멈춰요 .. 목요일 새벽 4시 30분쯤 잠에서
깨버려서 핸드폰을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배가 사르르
아파오더라고요 , 일어나기 귀찮아서 참을만큼 참다가
배가 진짜 너무 아파서 화장실에 갔더니 갑자기 물설사를 하더라고요.
전날밤에는 진짜 멀쩡하게 똥쌌는데 갑자기 물설사가 주르륵 ..
소리만들으면 똥싸는지 모를거에요 .. 싸고 나니까
배가 괜찮아지길래 다시 이불속에 골인해서 폰하는데 한 10분 15분 지났나 ..
다시 배가 미친듯이 아파오는거에요. 와, 그래서 다시 화장실을
갔더니 물설사, 폭풍물설사를 했습니다. 거의 1~2분정도 했을것같아요.
진짜 항문으로 소변보는느낌정도 , 거의 물밖에 안나왔어요.
진짜 갑작스레 1시간에 2~4번정도 물설사하니까 8시정도 되니까 한 8번
폭풍물설사를 한것같아요. 다행히 배아픈것도 괜찮아지고 물설사도
잦아들어서 그냥 말없이 학교를 갔어요. 뭐 애들이랑 놀고 괜찮았죠.
근데 2교시 끝나고 우유를 먹었는데 3교시가 체육이었어요. 체육시간때
피구를 하는데 잘하다가 갑자기 배가 쎄, 한거에요. 맞아요, 신호가 왔어요.
심지어 아웃도 아니고 우리팀에 나 한명밖에 안남았는데 .!
여기서 그냥 갔다간 욕먹을것같아서 최대한 항문에 힘을 주고 버텼어요.
3분쯤 버텼을때 찔끔찔끔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힘주는데 신경쓰다가
남자애한테 공을 배에 퍽 맞았는데 .. 진짜 터질뻔했습니다. 다행히 그
생리팬티? 그거라서 좀 지렸는데 티는 안났어요.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니
이번에는 그냥 설사 .. 똥꼬가 너덜너덜해지는것같았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도 괜찮길래 그냥 학원갔다가 자기전에 핸드폰하는데 갑자기 ..
머리가 띵하고선 지끈지끈거리고.. 그래서 그냥 잤어요. 그러다 또 금요일날
한 5시 ? 6시쯤 배가 아파서 깼는데 또 물설사 .. 딱히 매운거나 짠걸먹은것도
아니고요, 근데 더 그런건 진짜 주먹쥐고 설사하고있는데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면서
토가 올라오더라고요. 설사하고 있는데 어떡하지 하다가 결국 옷배렸습니다 ..
진짜 배 너무 아파서 울고.. 엄마가 놀래서 병원갔는데 장염? 이라고만 들었어요.
그래도 학교가시라는 울 엄니. 지사제랑 약지어받고서는 학교에 갔는데 가자마자
1차 구토. 수업받다가 2차구토. 선생님이 보건실가라하셔서 보건실에서 심지어
이불에다가 3차구토. 너무 심각하다고 집에 가라고 하셔서 가방챙기다 4차구토.
심지어 4차구토에는 나올게없는지 노란? 투명한? 위액이 나오더라고요 ..
진짜 비참하고 쪽팔리지만 아파서 그럴경향도 없이 집에 올라가는데
집이 약간 오르막길이에요. 거의 다왔을때 오는 신호 .. 조금만 버텨라 조금만
버텨라 하는데 저희집이 12층이거든요? 10층 11층에서 괄약근은 풀어지고 설사폭탄..
다행히 흘러내리진 않았지만 냄새가 장난아니였습니다.
집에서 옷벗으니까 탁하는 소리와 같이 설사와 찌꺼기가..
진짜 너무 아프고 서럽고 .. 약도 꼬박꼬박챙겨먹는데
나을기미는 안보이고 . 벌써 금요일만 설사 9번에 구토 4번 ,
토요일은 설사 11번에 구토 2번. 심지어 토요일에는 머리도 너무 아파서
열도 38 ~ 39, 40도 가까이 왔다갔다하고 , 일어나다가 어지러워서
쓰러질뻔했습니다. 또 이거쓰다가도 너무 길게쓰는바람에 그새 화장실
2번 다녀왔습니다. 누워있다보면 계속 꾸우욱, 꾸루루륵 소리나고 ..
그렇다고 매운거, 짠거, 군것질 하나도 안먹었습니다. 왜그럴까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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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시각 : 2018-03-03-1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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